찬란의 찰나,
"코로나로 인해 삶이 무너지고 지친 우리는
이 상황을 헤쳐나갈 한줄기의 빛이 절실히 필요하지만
나아져 가지 않는 상황에 좌절하고 있다.
맘 껏 펼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현시대와 마음속의 괴리감을
작품을 통해 풀어내고
작품을 보는 관람객으로 하여금
찬란하게 눈부셨던 순간들을 회상해 보길 바란다.
작품을 통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했던
'찬란의 찰나'를 다시금 마음 속에 새겨주고 싶다."
- 2021.11. GALLERY VINCI -